[BWF 코리아 마스터즈] 전혁진, 5년 만에 코리아 마스터즈 男 단식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혁진(27, 요넥스)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 마스터스 남자단식에서 5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전혁진은 17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BWF 슈퍼 300시리즈 광주 요넥스 코리아 마스터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나라오카 코다이(일본, 세계 랭킹 47위)를 2-0(21-17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혁진은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때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2년간 공백이 있었다.
국제 대회에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그는 세계 랭킹이 995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1세트에서 11-8로 앞서간 전혁진은 견고한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19-13으로 점수 차를 벌린 전혁진은 유리한 고지에 섰다. 나라오카는 17-20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침착하게 21번째 득점을 올린 전혁진은 1세트를 따냈다.
전혁진의 상승세는 2세트로 이어졌다. 먼저 10점을 넘은 전혁진은 11-8로 리드했다. 그러나 나가오카는 강한 스매싱과 절묘한 네트 플레이로 14-14 동점을 만들었다. 15-15에서 전혁진은 크로스 드롭샷과 상대 연속 범실을 묶어 19-15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전혁진은 2세트도 따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남자단식과 남녀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김소영(30, 인천국제공항)-공희용(26, 전북은행) 조와 백하나(22, MG새마을금고)-이유림(22, 삼성생명) 조는 여자복식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김기정(32, 당진시청)과 김사랑(31, 밀양시청)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류위천-쉬안이 조와 대결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