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5명의 장애학생 꿈나무가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후원한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은 광주 김민찬(탁구/11세/송정초등학교), 경북 윤서진(수영/11세/사방초등학교), 대구 송인서(보치아/18세/대구보건학교), 울산 김광민(육상/18세/태연학교), 충북 최성민(수영/17세/봉명고등학교) 선수로 각각 2백만원(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체육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포츠토토코리아에 항상 감사하며, 이번 장학금 후원이 장애학생 꿈나무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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