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여진, 모델 송해나, 배우 최윤영, 가수 유빈이 사랑 찾기에 나선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 등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이 소개팅을 하는 '현실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로, 베트남 다낭에서 최근 촬영을 마쳤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땀 흘리며 건강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은 네 사람은 이번에는 사랑찾기로 불타는 열정을 선보인다. 

최여진은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연애에 로망이 있다"라며 "소울메이트를 만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이 가능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송해나의 경우 '나는 솔로'로 연애 리얼리티 MC를 맡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접 출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윤영은 지난 2월 TV조선 '미친.사랑.X'에 출연해 "사랑에 미쳐보고 싶은 타입이다. 친구 같은 편한 연애를 추구했는데 이젠 치열한 걸 원한다"라며 '빨간 맛 연애'에 대한 로망을 밝혀 마라맛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빈 역시 연애 웹 예능 'H클럽'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바 있는데, 이번엔 직접 '연애전쟁'에 참전,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런닝맨', '라우드' 등 SBS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 이환진 PD가 맡는다.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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