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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8강 격돌...FIVB 챌린저컵 대진표 확정

작성일: 2022.07.13 11:5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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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배구대회 참가국이 확정됐다. 안방에서 대회를 맞이하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튀르키예, 카타르, 쿠바, 칠레, 튀니지, 체코가 출격한다.

이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는 내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월 말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했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센터 신영석(한국전력)과 최민호(현대캐피탈), 레프트 곽승석(대한항공)과 전광인(현대캐피탈), 나경복(우리카드), 리베로 정민수(KB손해보험) 등은 물론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와 아포짓 임동혁(대한항공)과 허수봉(현대캐피탈), 레프트 임성진(한국전력),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 등이 신구 조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은 2020년 1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이후 모처럼 국제무대를 밟는다. 현재 FIVB 세계랭킹은 32위. 2024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서는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 출전국은 대륙별 랭킹 순으로 결정됐다. VNL 참가국을 제외하고 대륙별로 순위가 가장 높은 나라가 참가한다. 앞서 북중미 쿠바, 아프리카 튀니지, 아시아 카타르, 남미 칠레와 더불어 2021 유럽배구연맹(CEV) 골든리그 우승팀 튀르키예의 출전이 확정됐고, 이후 2022 CEV 골든리그 우승국인 체코와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강등국인 호주의 챌린저컵 최종 출전이 결정됐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호주와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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