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REVIEW] 뎀벨레-킨 멀티골 폭발…바르셀로나, 유벤투스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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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나란히 2득점씩을 주고받았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더 커튼 보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먼저 투입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프랭크 케시에, 안드레아 크리스텐센 등이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과 함께 선발로 나섰다.
유벤투스도 새로운 얼굴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폴 포그바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며 결장한 가운데, 글레이송 브레메르와 앙헬 디 마리아가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모두 공격적으로 나서며 골문을 공략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먼저 침묵을 깼다. 뎀벨레는 전반 34분 협력 수비를 펼치던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빠른 방향 전환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도 받아졌다. 전반 39분 골대 정면으로 침투하던 모이스 킨이 후안 콰드라도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기습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곧바로 바르셀로나의 역습도 나왔다. 유벤투스에게 실점한 지 1분 만에 뎀벨레가 첫 번째 득점과 비슷한 위치에서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뎀벨레는 긴 터치로 공을 흘린 후 간결한 슈팅으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2-1로 앞선 채 후반전에 들어선 바르셀로나는 멀티골을 기록한 뎀벨레를 빼고 지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하피냐를 투입시켰다.
하피냐는 이날도 부지런히 전방을 압박했다. 투입 5분 만에 강력한 슈팅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려보기도 했다.
후반 7분 유벤투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다시 돌렸다. 킨이 마누엘 로카텔리가 넘어지면서 살려낸 공을 그대로 두 번째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양팀 모두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균형을 맞춘 채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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