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수원] "역전패는 있을 수 있는데…" 이강철 감독, 부상 걱정에 한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위즈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7-8 재역전패를 당했다. 7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주권-김재윤으로 남은 2이닝을 지킬 수 있었는데, 믿었던 주권이 8회에만 3점을 내주면서 경기가 뒤집어졌다. kt는 9회말 1점을 따라붙었으나 결국 동점에는 실패했다.
잡았다고 생각한 경기를 놓쳤으니 이강철 감독의 마음이 편할 리 없었다. 게다가 부상 선수가 또 나왔다. 이강철 감독은 "(역전패가)아깝기는 해도 (주)권이가 지금까지 지켜준 게 있다. 그보다 자꾸 선수들이 자꾸 다친다. 키스톤에서 너무 많은 점수를 준다"고 아쉬워했다.
kt는 27일 내야수 오윤석과 투수 전유수를 말소하고 내야수 심우준과 조현우를 등록했다. 원래 김병휘도 1군에 올라올 예정이었는데,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종아리에 통증이 생겼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쓰려고 했는데 아프다"며 입맛을 다셨다. 심우준의 1군 합류에 대해서는 "(심)우준이가 희생해줬다. 조심스럽게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 강백호는 어느정도로 훈련하고 있나.
"프리배팅에서 30개 정도 친다. 발가락은 많이 좋아졌다. 다음 달 중순 정도, 혹은 그보다 일찍 올 수도 있다. 그런데 앞당기고 싶지는 않다. 지금 또 다치면 시즌아웃이나 마찬가지다."
- 투수 운영에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
"김재윤을 8회에 내기는 어려웠다. 어쩔 수 없었다. 필승조를 3명으로 가고 있어서 쉽지 않다. 김재윤을 8회 내보낼까 싶기도 했는데 거기서 김재윤이 맞아버리면 게임 끝이다. 또 필승조를 다 쓰고 지는 셈이라 오늘 경기까지 영향이 있다."
"역전당해서 진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경기 운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센터라인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꼈다."
"그래도 박영현은 소득이다. 어제 얻은 것이 있었다. 캠프 때 직구가 나오더라. 진짜 좋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