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핸드볼, '장신 군단' 스웨덴 꺾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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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장신 군단' 스웨덴을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스웨덴을 33-27로 물리쳤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유럽 팀들을 상대로 6연승을 거뒀다. 준준결승에서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스웨덴을 만난 한국은 승자가 되며 4강에 진출했다.
김서진(일신여고)은 스웨덴을 장신 숲을 뚫고 혼자 10골을 넣었다. 김세진(황지정산고)도 6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은 쟁쟁한 핸드볼 강국들을 제치며 비유럽 국가로는 유일하게 4강 무대를 밟았다.
2006년 열린 1회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연속 3위에 올랐다.
한국은 9일 헝가리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4강 진출 국가는 한국과 헝가리, 그리고 덴마크와 네덜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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