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의 이승우가 스포츠 산업에 뛰어들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모델로 나선다. ⓒ풋볼팬타지움
▲ 수원FC의 이승우가 스포츠 산업에 뛰어들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모델로 나선다. ⓒ풋볼팬타지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코리안 메시' 이승우(수원FC)를 직접 인터뷰하고 기사까지 쓰는 일일 기자 체험이 만들어졌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축구 전시관 풋볼팬타지움이 스포츠 진로를 꿈꾸고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디어 JOB학사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는 스포츠 미디어 특집으로 해설위원, 기자 등 현직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와 실습, Q&A 시간을 갖고 스포츠 미디어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유럽에서 K리그로 유턴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승우가 소속된 수원FC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인터뷰도 하고 기사도 작성하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더해졌다.

강의는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는 미래의 스포츠 미디어 종사자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수료증, 국가대표 의류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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