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아닌 딸래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무늬 바지를 입은 윤슬 양은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엄마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이날 한지혜는 딸이 짧은 머리 탓에 아들로 오해받는지 "빨리 머리카락 자라야 할 텐데"라며 걱정스러운 글을 적었다.

또 이어진 사진에는 "요즘 매일 힘자랑, 애교쟁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딸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딸을 출산했다.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며,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