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두번째 미니앨범 예약 판매가 1일 시작됐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 트레저 두번째 미니앨범 예약 판매가 1일 시작됐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트레저 두번째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예약 판매가 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출시되는 트레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실물 음반은 포토북 버전 2종과 YG 태그 앨범 총 2가지 형태로 준비됐다.

포토북 버전은 구성품 이미지가 다른 2종으로 출시되고 150페이지 가량의 사진집을 비롯해 랜덤 포스트카드, 스티커 등이 꾸려졌다. 초도 제작 앨범 중 일부 수량에는 '레어 파인드 트레저 카드'가 포함됐으며 양면 포스터는 1:1 별도 증정된다.

이미지가 다른 4종으로 구성된 YG 태그 앨범은 다양한 종류의 포토카드가 담겼다. 'YG x NEMOZ'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음악뿐 아닌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12개의 언어 서비스가 제공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트레저의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는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포장비닐 또한 PLA(생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아울러 처음 시도된 YG 태그 앨범은 케이스를 비롯한 모든 구성품이 지류로만 제작돼 눈길을 끈다. 환경 보호 선도를 위한 트레저와 YG의 다각적인 노력을 엿보게 하는 지점이다.

데뷔 이래 가파른 성장 가도를 달리며 눈에 띄는 도약을 이뤄낸 트레저인 만큼 예약 판매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활동 때마다 각종 기록을 자체 경신,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 5일부터는 YG 셀렉트 , 위버스숍 , KTOWN4U 를 비롯해 전국 온 ·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전곡 음원은 10월 4일 공개되며 , 앨범 발표에 이어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

▲ 트레저 두번째 미니앨범 커버 이미지. 제공|YG엔터테인먼트
▲ 트레저 두번째 미니앨범 커버 이미지. 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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