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국. ⓒ스포티비뉴스DB
▲ 최성국.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성국이 미모의 여자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최성국은 최근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최성국의 여자 친구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출중한 미모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여자 친구의 가족을 만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식을 미뤄야 했던 수많은 예비 신랑신부와 이미 결혼을 겪은 세대까지 공감할 결혼 관찰 예능이다. 

SBS에서 TV조선으로 이적한 이승훈 PD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승훈 PD는 최성국과 '불타는 청춘'을 오래 함께하며 막역한 사이다. 

이승훈 PD는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최성국이 결혼할 상대를 찾았다는 말을 듣고 프러포즈 영상을 촬영해주기로 한 것이 프로그램의 시작이었다"라며 "하지만 계속 촬영을 하던 중 최성국의 진정성에 감동받아 '조선의 사랑꾼'으로 손색없는 그의 진면목을 봤고,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라고 했다. 

최성국의 결혼 과정이 담길 '조선의 사랑꾼'은 9월 11일, 12일 양일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