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이달 30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

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은 김호중 전국투어의 시작이다. 공연이 열리는 지역, 일정 등은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아리스와 함께 오케스트라와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의지가 담겼다. 

김호중은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 타이틀에 맞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 등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 규모의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역대급 현장감을 선물하겠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호중은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한 채 지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리스트라'로 김호중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해당 공연 티켓은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호중은 SBS 추석특집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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