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충훈·박진영·김한림 영상기자] "나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 장난꾸러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육상 여신' 김민지(진천군청·26)를 스포티비뉴스가 만났다.

김민지의 주 종목은 400m와 400m 허들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육상 선수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회 개최 불발로 아직까지는 김민지가 챔피언이다.

유명세를 탄 것은 최근이다. 지난 7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의 활약과 미모로 화제가 됐다. 김민지는 금메달 2개, 은·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 중인 김민지
▲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 중인 김민지

 

최근 이름을 알리며 아직은 베일에 싸여있는 김민지에 대한 내용을 물었다.

밝은 성격의 김민지는 본인을 '장난꾸러기'로 표현했다. 인터뷰 내내 장난도 많이 치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개인기도 꽤나 진지하게 선보였다. 예상치 못한 답변도 많았다. 

김민지의 털털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 영상은 스포티비뉴스의 스포츠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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