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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전례 없는 철인…오타니, 화려한 피날레

작성일: 2022.10.06 12:30 박성윤 기자,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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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김성철 영상 기자] 피날레 역시 화려했습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역사적인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투수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전까지 161이닝을 던져 규정 이닝이 1이닝이 모자랐는데, 이날 경기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규정 이닝 투구에 성공했습니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1회초 1사 1루에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 규정 이닝 투구 성공으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 한 시즌에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모두 소화한 선수가 됐습니다. 지난해 투수로는 규정 이닝을 던지지 못했는데, 올해는 투타에서 모두 규정 수치를 채우며 '철인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에인절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올 시즌을 마쳤습니다. 오타니도 위대했던 시즌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시상식입니다. 62홈런을 친 강력한 MVP 후보 애런 저지와 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타니가 MVP 투표에서 어떤 결과를 받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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