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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딕슨 마차도, 마이너리그에서 FA로 풀렸다

작성일: 2022.10.07 14: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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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슨 마차도 ⓒ 곽혜미 기자
▲ 딕슨 마차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FA(자유 계약 선수) 신분으로 풀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었던 마차도가 7일(한국시간) FA 신분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포수 앤드류 냅과 외야수 루이스 브린슨을 마차도와 함께 FA로 풀었다.

마차도는 2020년 롯데 소속으로 두 시즌 KBO 리그를 누볐다.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빼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2020년 데뷔 시즌 타율 0.280, 12홈런 67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타율 0.279, 5홈런 58타점으로 주춤했다. 롯데는 두 시즌 뛴 마차도와 결별한 뒤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DJ 피터스와 계약했다. 이후 피터스를 방출했고 대체 외국인 선수 잭 렉스를 영입했다.

롯데와 더 뛰지 않은 마차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마차도는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해 5경기를 뛰었다. 타율 0.200(15타수 3안타) 1볼넷 OPS 0.494를 기록했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마차도는 타율 0.291, 출루율 0.372, 장타율 0.390. 6홈런 OPS 0.762를 기록했다. 컵스 산하에서는 나쁘지 않았으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타율 0.231, 4홈런 OPS 0.662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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