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월드컵 특집 지금 뭐하니?① '자블라니 마스터' 우루과이 레전드 포를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이끌고 4위에 오른 사나이. 그리고 당당히 골든볼을 수상한 자블라니 마스터. 오늘 지금 뭐하니의 주인공은 디에고 포를란입니다.
1998년 아르헨티나에서 프로 데뷔한 포를란은 2002년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유럽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작 2년 뒤 스페인 비야레알로 이적했는데요. 여기서 포를란은 기량이 만개합니다.
그리고 2007년 리버풀로 떠난 페르난도 토레스의 대체자로 낙점받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포를란. 당시 초신성으로 평가받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자신의 최전성기를 보내며 2010년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같은 포를란의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습니다. 우루과이 대표팀을 이끌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며 대회 MVP격인 골든볼을 수상한 포를란. 이 대회에서 우루과이의 최종 성적은 4위. 4위 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는데요. 그만큼 남아공의 포를란은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선수들도 까다로워했다는 이 대회의 매치볼 자블라니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자블라니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월드컵 후 자블라니 마스터의 모습은 사라졌고, 2011년 인터밀란에 입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포를란. 이후 브라질과 일본, 우루과이, 인도와 홍콩 등 다양한 리그를 거치며 저니맨 생활을 한 포를란은 2019년 은퇴를 선언합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임팩트에 비해 조용히 사라진 포를란은 2019년 잠시 선수로 몸담았던 우루과이 CA 페냐롤의 지휘봉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고작 8개월 만에 경질당하며 좋은 감독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포를란은 2021년 라리가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그다음 해 2월 현역 복귀를 선언했는데요. 놀랍게도 해당 팀은 바로 우루과이 대학 리그 팀. 포를란의 축구 열정은 아무도 말릴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우루과이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의 근황을 알아본 지금 뭐하니였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