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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주천희, 세계 8위 이시카와 꺾고 싱가포르 스매시 8강행…신유빈-전지희 4강 진출

작성일: 2023.03.17 05: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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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천희 ⓒWTT 홈페이지 캡처
▲ 주천희 ⓒWTT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 기대주 주천희(21, 삼성생명, 세계 랭킹 104위)가 세계 랭킹 8위 이시카와 카스미(30, 일본)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 올랐다.

주천희는 16일 싱가포르 스포츠허브에서 열린 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이시카와에게 3-1(9-11 11-4 11-6 11-7)로 역전승했다.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에서 맹활약한 주천희는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하며 상위 랭커를 잡았다.

1게임을 내준 주천희는 2, 3게임을 잡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3게임 7-7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연속 4득점을 올린 주천희는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를 마친 주천희는 WTT와 인터뷰에서 "이런 큰 대회에서 경기하는 것은 처음으로 많이 기대된다.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싶었고 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에 오른 주천희는 세계 랭킹 1위 쑨잉샤(22, 중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신유빈(19, 대한항공)-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 조도 여자복식에서 순항하며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여자복식 8강전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조를 3-1(11-8 9-11 11-5 11-5)로 이겼다. 이들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최강 복식 조' 쑨잉샤-왕만유(이상 중국) 조를 만난다.

남자복식 장우진(27, 국군체육부대)-임종훈(26, KGC인삼공사) 조도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호라시오 시푸엔테스-가스톤 알토 조를 3-1(11-9 14-16 12-10 11-8)로 물리쳤다.

준결승에 진출한 장우진-임종훈 조는 대만의 린윤주-좡즈위안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장우진(오른쪽)과 임종훈 ⓒ 대한탁구협회
▲ 장우진(오른쪽)과 임종훈 ⓒ 대한탁구협회

남자단식 16강에 오른 이상수(33, 삼성생명, 세계 랭킹 26위)는 세계 2위 마룽(34, 중국)에게 0-3(3-11 9-11 6-11)으로 졌다. 이상수는 안톤 칼베르그(스웨덴)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 8강전에서도 중국의 판젠동-왕추친 조에 0-3(5-11 5-11 5-11)으로 패했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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