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이크가 범인"…리버풀 선배도 등 돌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펍(술집) 팀 같았다."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버질 판다이크가 이끄는 리버풀 수비진을 향한 말이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리버풀이 전반전에만 두 골을 허용하자 경기를 중계하던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이 이렇게 말했다.
특히 판다이크는 전반전에 아스날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와 대결에서 완패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28분 판다이크를 지나친 공이 제주스의 머리에 맞고 골로 연결됐고, 2분 뒤엔 일대일 상황에서 제주스에게 뚫린 뒤 다리를 걸었다가 경고를 받았다.
리버풀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 수비진이 문제"라고 꼽았고, 이 가운데 판다이크가 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킨은 제주스의 두 번째 골을 두고 "정말 형편 없는 수비수였다. 리버풀 같지 않았다. 제주스는 박스 안 가운데에 서 있었다. 판다이크는 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스날엔 너무 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의 수비수는 술집 팀과 같았다"며 "엉망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판다이크는 지난 5일 첼시와 원정 경기에선 결장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0-0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판다이크를 대신해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조엘 마티프가 선발 센터백으로 나섰다.
더선은 "최근 몇 년 동안 판다이크는 '수비수의 롤스로이스'라고 묘사됐다. 하지만 안필드에서 비참한 30분 동안 쓰레기장으로 향하는 것 같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클롭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에게 큰 예산을 쓸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롤스로이스를 교체하는 것은 저렴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리버풀은 두 골을 따라붙으면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44점으로 8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권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2점 차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