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찍 일어나는 독수리' 송광민,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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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정찬 인턴기자] 송광민(32, 한화 이글스)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팀이 뒤지고 있는 가운데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송광민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5로 뒤진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홍성용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정교한 타격에 장타력까지 보여 주며 팀 상승세에 한몫했던 송광민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89 병살타 4개로 부진했다. 좋았던 때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경기 한참 전부터 타격 연습에 매진했다. 송구와 수비 연습 후에도 다시 한번 타격 연습을 하며 좋은 타격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연이은 파울 홈런 끝에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던 송광민은 결국 네번째 타석에 타구를 폴 안 관중석으로 날렸다. 팀이 지면서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시리즈 남은 두 경기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좋은 타격이었다.
[영상] '일찍 일어나는 새' 송광민,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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