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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발리→김민재→단조?…"리그앙 No.1 수비수"

작성일: 2023.06.22 13:3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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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와 연결된 케빈 단조.
▲ 나폴리와 연결된 케빈 단조.
▲ 단조(왼쪽)는 오스트리아 축구 미래로 꼽히는 젊은 피다.
▲ 단조(왼쪽)는 오스트리아 축구 미래로 꼽히는 젊은 피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올해를 기점으로 프랑스 리그앙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난 케빈 단조(24, 랑스)가 '김민재 대체자'로 낙점받았다.

나폴리 지역지 인테르나폴리는 22일(한국 시간) "올여름 나폴리 영입 윤곽이 드러났다. 이적이 유력한 김민재 대안으로 영입 목록 최상단에 단조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팀을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32, 첼시) 빈자리를 완벽히 메운 김민재는 이제 기회가 주어지면 이탈리아를 떠날 것"이라면서 "나폴리는 미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루디 가르시아 신임 감독과 협의를 거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을 대안으로 점찍었다. 단조는 지난 시즌 리그앙 최고 센터백으로 성장한 젊은 피"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도 지난 12일 "이번 여름 나폴리 영입 목록에 단조를 비롯한 총 4명의 중앙 수비수가 올랐다"면서 "차기 시즌 김민재가 없는 삶을 고려해 대안으로 삼은 센터백 후보들인데 이 중 단조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구자철(가운데)과도 손발을 맞춘 단조(맨 오른쪽)
▲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구자철(가운데)과도 손발을 맞춘 단조(맨 오른쪽)

프랑스 랑스에서 뛰는 단조는 아우크스부르크 유스 시절부터 팀 내 최고 수비 유망주로 꼽혔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0년 7월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와 오스트리아의 원더키드"라며 단조가 지닌 높은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올 시즌 리그앙 37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키 190cm로 공중볼 다툼과 패스에 두루 일가견이 있는 빌드업이 가능한 장신 센터백이다.

2017년 5월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뒤 총 13경기를 뛰었다. 15세 이하 대표팀부터 연령별 국가대표 코스를 차곡차곡 밟은 오스트리아 축구 미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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