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알카라스, 퀸즈클럽 챔피언십 결승 진출…잔디코트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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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치 퀸즈클럽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신치 퀸즈클럽 챔피언십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바스티안 코다(22, 미국, 세계 랭킹 32위)를 2-0(6-3 6-4)으로 이겼다.
알카라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준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에게 1-3(3-6 7-5 1-6 1-6)으로 졌다.
프랑스오픈 4강 탈락 이후 출전한 이번 대회 그는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아르헨티나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알카라스는 3월 BNP 파리바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바르셀로나오픈과 마드리드오픈을 정복하며 올해 4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퀸즈클럽 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알카라스는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코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제시카-넬리 코다 자매의 남동생이다.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4강에 올랐지만 알카라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알렉스 드미노(24, 호주, 세계 랭킹 18위)는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6위 홀게르 루네(20, 덴마크)를 2-0(6-3 7-6<7-2>)으로 제압했다.
지난 2월 멕시칸오픈에서 우승한 드미노는 4개월 만에 ATP 투어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2번 시드인 루네를 이긴 드미노는 결승전에서 알카라스를 상대한다.
알카라스와 드미노는 지난해 바르셀로나오픈 준결승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2-1(6-7<4-7> 7-6<7-4> 6-4)로 이겼다.
이날 독일 할레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테라 보르트만 할레오픈 단식 준결승전에 나선 안드레이 루블레프(25, 러시아, 세계 랭킹 7위)는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35, 스페인, 세계 랭킹 23위)을 2-0(6-3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알렉산드르 부블리크(26,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48위)도 준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22위)를 2-0(6-3 7-5)으로 이겼다.
루블레프와 부블리크는 할레오픈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둘의 상대 전적은 루블레프가 3승 무패로 우위에 있다.
한편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ATP 투어 신치 퀸즈클럽 챔피언십과 할레오픈 결승전을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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