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클린스만, 원격 근무 계속…유럽에 머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임창만 기자] 약 7개월 만에 이겼습니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 감독 부임 후 거둔 첫 승리입니다. 파울루 벤투가 물러나고 올해 2월 한국 감독으로 임명된 클린스만은 그동안 5경기에서 3무 2패로 1승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약세로 평가됐던 엘살바도르, 웨일스와도 고전 끝에 겨우 비겼습니다.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웠죠. 곧바로 클린스만 감독 경질설이 돌았습니다.
조규성의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아낸 한국. 클린스만 감독은 한숨 돌렸지만, 경기 내용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54위로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26계단 아래인 사우디를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수비 조직력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패스 실수로 실점할 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이 클린스만 감독을 살렸습니다. 전반 32분 사우디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조규성이 골문 왼쪽 구석을 노리는 헤더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조규성의 A매치 통산 7번째 골.
한편 논란이 됐던 클린스만 감독의 원격 근무는 계속 이어집니다. 사우디와 평가전이 끝난 뒤에도 한국에 오지 않고 유럽에 머물 예정입니다. 사우디전 승리 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도 시간을 보내면서 분명히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
"홍명보 후임으로 포옛이 유력해 보여" 일본도 주목하는 한국의 차기 임시 감독..."韓 축구를 잘 아는 지도자"
2026-08-1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