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니스, 핀란드 꺾고 2년 연속 데이비스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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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호주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준결승에서 핀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호주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준결승전에서 핀란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호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지난해에는 캐나다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호주의 알렉세이 포피린은 핀란드의 오토 비르타넨을 2-0(7-6 6-2)으로 이겼다. 이어진 두 번째 단식에 나선 알렉스 드미노는 에밀 루소보리를 2-0(6-4 6-3)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 양 팀은 복식을 치르지 않기로 합의했다.
호주는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6, 세계 랭킹 1위)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야닉 시너(22, 세계 랭킹 4위)가 버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승자와 맞대결한다.
호주는 데이비스컵에서 통산 28회 정상에 올랐다. 최근 우승은 20년 전인 200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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