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정우영 선제골 폭발! 한국, 말레이시아에 1-0 리드 중...바레인은 요르단에 선제골 → 16강 한일전 유력(전반 종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알 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16강 한일전이 가까워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전이 끝난 현재 말레이시아에 1-0 리드를 잡고 있다.
경기 초반 한국은 침착하게 후방에서 전개를 시작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활용해 한국의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한국은 급하기보단 천천히 볼을 돌리며 말레이시아의 틈을 노렸다.
전반 7분에는 조현우가 백 패스를 받아 킥을 시도했다. 그런데 킥이 전방 압박을 위해 달려들던 말레이시아 공격수에게 막혔다. 하마터면 한국의 골문으로 볼이 들어갈 뻔한 순간이었다. 반면 한국은 확실하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14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고 질주한 뒤,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슈팅은 하즈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한국의 첫 옐로 카드가 나왔다. 20분 이재성이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재성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재성은 옐로 트러블에 걸린 선수가 아니었기에 정상적으로 16강 출전은 가능하다.
전반 21분에는 정우영의 선제골이 나왔다. 한국은 코너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날카로운 킥을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정우영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하즈미 골키퍼가 이 슈팅을 막아내긴 했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체크 끝에 정우영의 득점을 인정했다.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확실한 추가 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여유로운 플레이를 이어갔다. 볼을 신중하게 돌리며 말레이시아의 체력 고갈을 유도했다. 38분에는 손흥민이 왼쪽 침투를 시도했지만, 한 발 앞서 말레이시아 수비수가 먼저 걷어냈다. 43분에는 조규성이 골문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하즈미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한편 같은 시각, 카타르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요르단과 바레인의 E조 최종전에선 전반전이 끝난 지금, 바레인이 유수프 헬랄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만약 두 경기가 이대로 끝난다면, 한국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게 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