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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4경기 무패 이민성 감독 "팀으로 협동한 것은 대전이 더 나았다"

작성일: 2024.03.01 19: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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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한발벝 앞까지 왔던 승리를 날렸다. 그렇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대전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구텍의 선제골을 지켜내는 것 같았지만, 후반 40분 안현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아까운 무승부지만, 지난해 전북에 1승2무로 우위였던 전적에서 1무에 무패를 추가했다. 

이민성 감독은 "이기고 있다가 비겨서 아쉽다. 선수들이 원정에서 잘 싸워 고맙게 생각하다. 실점한 부분은 다음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실점으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골을 넣은 구텍에 대해서는 "회복 기간도 짧았고 동계 훈련 동안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 알았다.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알았다. 전방에서 싸워주고 버텨주는 선수가 필요했다. 첫 경기부터 해줬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적생 이정택에 대해서는 "너무 만족한다. 동계 훈련도 같이 하지 못했다. 오늘 오지 않으려 했으나 안톤의 부상으로 이정택의 준비 시간이 부족했지만, 자신이 해왔던 포지션이다. 실수도 약간 있었으나 첫 경기 치고는 훌륭했다"라고 평가했다. 

전북 원정에서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이 감독은 "원정에서 승점 1점, 전북이 강팀에 속해 있다. 선수들 면면도 훌륭하다. 고전하리라 생각했지만, 잘해줬다. 팀으로는 우리가 더 낫다.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했다. 다음 제주전만 생각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주장 이순민에 대해서는 "계속 대전에 있었던 것 같다. 헌신적인 플레이가 대전에는 너무 필요했다. 그가 와서 원하는 결과는 아니어도 수비형의 모범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전북에 강한 것에 대해서는 "팀으로 협동한 것은 우리가 더 나았다. 개인 실력은 전북에 좋은 선수가 많다. 작년은 전북이 어수선했지만, 페트레스쿠 감독이 와서 플레이가 바뀌고 날카로움이 보였다. 에르난데스 등이 복귀하지 않았다. 그들이 들어오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 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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