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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NOW]긴장감-경쟁심 불어 넣는 새얼굴 주민규-이명재, 정호연도 황선홍의 자극제

작성일: 2024.03.25 11:2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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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HD 소속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 등과 함께 처음 A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누린 주민규, 이명재와 적응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울산 HD 소속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 등과 함께 처음 A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누린 주민규, 이명재와 적응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정호연.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정호연.

 

▲ 이명재 ⓒ곽혜미 기자
▲ 이명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황선홍 임시 축구대표팀 감독은 태국과의 2연전에 새얼굴을 다수 뽑았습니다. 

단합과 더불어 내부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만 33세 333일의 나이에 발탁된 공격수 주민규, 지난 태국전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호평받았습니다.

조규성의 경쟁자가 되기에 충분함을 증명했습니다.  

서른의 나이에 선택받은 측면 수비수 이명재, 태국전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터줏대감 김진수가 바짝 긴장해야 하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명재) "(A대표팀 승선이) 제 꿈이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던 것이 제게는 정말 큰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황 감독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호흡했던 중앙 미드필더 정호연도 처음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다시 만나는 태국을 상대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정호연) "마냥 설레고 걱정한다기보다는 이제 제가 무엇을 해야 하고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어떤 것을 해야 하고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고 믿고 실천하려고 하고 있어요."

특히 소속팀 이정효 감독이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말라며 경쟁해서 경기에 나가라는 직언은 머리를 쭈뼛 서게 만들었습니다.  

(정호연) "네가 그 자리에 가서 경쟁에서 이겨서 경기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다시 한 번 깨우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태국을 상대로 원정 승리를 챙겨야 하는 대표팀, 이들 새 얼굴들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태국 방콕에서 스포티비뉴스 이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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