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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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2년 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스포트라이트 인 서울'을 열고 "정말 의미있는 콘서트"라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멤버 전원이 전역 후 여는 첫 콘서트로,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오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로 컴백하는 온앤오프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을 미리 선보이는 2회의 단독 공연으로 컴백을 향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민균은 "다들 재밌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막내 유는 "어제보다 목소리가 살짝 작은 것 같다"라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효진은 정말 오래 기다리셨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저희가 단독 콘서트를 다시 열기까지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 시간 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했고, 승준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함성과 함께하는 콘서트"라고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무대를 선보인 감격을 전했다. 

이션은 "정말 의미있는 콘서트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작한 세트 리스트를 언급했다. 

특히 온앤오프는 6일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와 수록곡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민균은 "어제 정말 굉장했다"라고 했고, 승준은 "무대 위에서 느낀 건데 퓨즈 분들이 곡을 모르니까 후렴구가 나왔을 때 안도하는 느낌이었다. 표정을 눈에 다 담았다"라고 했다. 

또 유는 "앨범이랑 콘서트 준비를 같이 해서 바빴다.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도 퓨즈 분들에게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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