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 트랙리스트.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엔터
▲ 비오 트랙리스트.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비오의 신보를 위해 방예담, 빅나티, 폴 블랑코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펙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밤새'를 포함해 '우선순위', '우연', '셀피쉬' (Feat. 방예담)', '라벤더' (Feat. 폴 블랑코)', '우주 (Feat. 빅나티)', '쏘리'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밤새'는 비오가 단독 작사하고, 판다곰 프로듀서와 함께 작곡한 트랙이다. 비오는 이를 포함한 전곡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 색을 담아냈다.

또한 각 수록곡에 참여한 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 빅나티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비오와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음악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비오와 폴 블랑코는 2022년 '써머', 지난해 '베이비'로 음악적인 시너지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폴 블랑코가 비오의 신곡 '라벤더'의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하며 또 한번 두 사람의 호흡을 만날 수 있다.

'어펙션'은 비오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비오는 올해 초 서울과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2024년 음원과 공연 분야에서 모두 성장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비오의 신보 '어펙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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