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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5위 코발키에비츠, 나마유나스 누르고 10전 전승

작성일: 2016.07.31 13: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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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성 스트로급 랭킹 5위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30, 폴란드)가 랭킹 3위 로즈 나마유나스(24, 미국)를 제물로 종합격투기 무패 가도를 이어 갔다.

코발키에비츠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아레나에서 열린 UFC 201 코메인이벤트 나마유나스와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2-1 판정승했다.

코발키에비츠는 2012년 프로에 데뷔한 뒤 10번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UFC에서는 3연승이다. 나마유나스는 3연승이 끝났다. 통산 전적은 6승 3패가 됐다.

두 선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 가다가 기습적인 서브미션 기술로 경기를 끝내려 한다. 나마유나스는 6승 가운데 4승을 서브미션으로 만들었다. 코발키에비츠도 세 차례 피니시 가운데 암바와 리어 네이키드 초크가 한 번씩이다.

경기 초반은 나마유나스가 장악했다. 공격적으로 덤볐다. 몇 차례 유효타를 적중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회피 후 돌려주는 펀치도 일품이었다. 1라운드 막판에는 상위 포지션도 점유했다. 코발키에비츠는 적극적으로 니킥을 활용하며 반격했다.

나마유나스는 2라운드에서도 여러 차례 유효타를 적중했다. 다만 위력이 문제였다. 코발키에비츠는 펀치를 맞고도 끄떡없었다. 테이크다운 공격도 먹히지 않았다. 되레 쉴 새 없이 날아오는 무릎 공격에 안면이 난타당해 체력이 떨어졌다.

전세를 역전한 코발키에비츠는 3라운드에서 공격적으로 덤볐다. 펀치와 킥 콤보로 나마유나스를 압박하며 공격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케이지에 몰아 펀치 콤보로 나마유나스를 쓰러뜨렸다. 암바를 손쉽게 방어하고 파운딩을 퍼부으며 승세를 굳혔다. 힘이 빠진 나마유나스는 저항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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