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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흥부자' 히메네스,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LG 분위기 메이커

작성일: 2016.08.05 16:32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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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무더위가 한창인 잠실 야구장.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유창한 한국말로 취재진에게 물었다. "덥다. 더워요?"

히메네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두산을 6-5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히메네스는 경기 전 몸을 풀면서도 팀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진지하게 훈련을 하다가도 특유의 '흥'을 발산하며 춤을 춰 자신이 왜 '히요미'인지 증명했다. 일찍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7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둔 히메네스는 8월에 접어들면서 다시 방망이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히메네스는 이날 1회초 2사 2루에서 좌중월 적시 2루타 선취점을 뽑았다.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5:5 연장 12회초 무사 1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2루타를 날린 타자 역시 히메네스였다. 

[영상] '흥부자' 히메네스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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