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48…'최강' 테임즈 약점 '한화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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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임즈도 낯선 상대가 있다. 올 시즌 두산과 한화에 약하다. 같은 기간 두산 상대 타율이 0.167(36타수 6안타), 한화 상대 타율도 0.167(24타수 4안타)에 그친다.
테임즈는 한화와 올 시즌 7번째 대결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몸에 맞는 볼로 한 차례 출루에 그쳤다. 상대 타율은 0.148로 떨어졌다.
테임즈는 1회 2사 1루에서 허무하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를 맞아 볼 카운트 1-1에서 변화구에 연달아 헛방망이를 돌렸다. 3구 시속 130km 슬라이더와 4구 시속 133km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못 잡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갈피를 잃었다. 볼 카운트 1-1에서 3구 시속 137km 체인지업에 헛스윙했다. 5구 시속 151km 패스트볼을 가까스로 파울로 걷어냈으나 곧바로 들어온 체인지업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3-13으로 뒤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타점 기회를 걷어찼다. 무사 1, 3루에서 한화 왼손 투수 박정진에게 유격수 파울 뜬공으로 잡혔다. 121km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지만 빗맞았다. 이 경기 전까지 주자 1, 3루에서 4할에 달했던 타율과 비교됐다. 7회 수비를 앞두고 조영훈과 바뀌었다.
4번 타자 테임즈의 부진에 NC 타선도 기를 못 폈다. 3번 타자 나성범과 5번 타자 박석민이 각각 3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득점 빈공에 그쳐 4-14로 크게 졌다. 올 시즌 한화 상대 3승 1무 4패로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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