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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최지만 역전 투런포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시즌 10연패

작성일: 2016.08.15 07:13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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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는 15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최지만의 2회 역전 투런홈런에도 4-5로 역전패해 시즌 10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역사는 이렇게 반복되는가?

LA 에인절스가 최지만의 역전 홈런을 지키지 못하고 4-5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역전패당했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시즌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에인절스가 10연패에 빠진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때도 클리블랜드에 4연패를 싹쓸이당하면서 10연패의 깊은 늪에 빠졌다. 에인절스는 오클랜드 에이스 1경기를 비롯해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인터리그, 클리블랜드 4연전 등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좌익수 6번 타자로 최지만은 15(한국 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 0-1로 뒤진 2회 선발 트레버 바우어(95)로부터 역전 투런 우월홈런을 뽑았다. 지난 5 오클랜드 에이스전 2홈런 이후 10일 만에 느낀 손맛이다. 에인절스는 최지만의 홈런 후 3회 땅볼로 3점째, 4회 지오바니 소토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는 둣했다.

하지만 5회 만루에서 선발 제러드 위버가 밀어내기 볼넷과 내야안타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 2실점으로 3-4로 쫓겼다. 결국 6회 클리블랜드 루키 중견수 타일러 나퀸에게 2루타, 저니맨 좌익수 애브라함 알만테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에인절스는 5-4로 무너졌다.

좌익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최지만의 9회 삼진으로 에인절스는 타석에서 준비한 대타 마이크 트라우트의 기용이 무산되고 말았다. 최지만은 볼넷, 삼진 1개에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에인절스 선발 위버는 시즌 10(8)째를 하용했다. 5.1이닝 10피안타 5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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