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돕이 이걸 놓친다고? 으아아!' 빅 찬스 미스에 플릭 감독 '뒤구르기' 화제...추가골이 너무나 간절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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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자, 격한 아쉬움을 표했다.
FC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세계 최고의 라이벌 매치라 불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4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레알 마드리드에 무려 4골을 폭격하며 최근에 좋았던 기세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가 이러한 상승세를 타게 된 원인은 역시 한지 플릭 감독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뒤를 이어 새로운 사령탑이 된 플릭 감독은 라리가에서만 10승1패(승점 30)로 바르셀로나를 선두에 올려놓았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거침이 없는 바르셀로나다. 계속되는 질주에 결국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도 무너졌다. 덕분에 플릭 감독은 경기 후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플릭 감독이 경기 도중에 보여준 리액션은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1분 하피냐가 뒷공간 패스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을 완벽히 허물었다. 그리고 골문 앞에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했고, 레반도프스키는 빈 골문으로 슈팅했다. 하지만, 이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레반도프스키라면 쉽게 마무리했어야 할 찬스였다. 하지만 이날 멀티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가장 쉬운 득점을 넣지 못했다. 이에 플릭 감독의 리액션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빅 찬스 미스를 본 플릭 감독은 터치라인에서 뒤구르기를 하며 격하게 아쉬움을 표했다. 바르셀로나가 2-0으로 리드하던 상황이었지만, 플릭 감독이 추가골을 얼마나 원했는지 잘 알 수 있던 장면이었다.
다행히 플릭 감독의 바람은 이뤄졌다. 레반도프스키카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이후, 라민 야말과 하피냐가 연속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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