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갑' 손흥민과 살라, 바르셀로나 영입설 반전…둘 모두 이적 불가 "나이가 많아서"

작성일: 2024.12.02 20:56 조용운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스카이스포츠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스카이스포츠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동갑내기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과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가 재계약부터 이적설까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언론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손흥민과 살라의 영입을 배제했다"며 "앞으로 영입 기조는 젊은 재능을 우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동안 바르셀로나가 베테랑을 원한다는 소식이 팽배했다. 먼저 손흥민과 관련해 지난달 초 '카탈루냐 라디오'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옵션으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다"며 "한지 플릭 감독은 이미 손흥민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다. 감독 차원에서도 손흥민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처음 알려졌다.

인용 보도도 많이 나왔다.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손흥민을 바르셀로나로 데려오려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 문제로 이적료 투자를 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이기에 손흥민을 모니터링한다"며 "손흥민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마케팅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까지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관심이 대단했다. 손흥민이 아직도 토트넘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때는 더욱 혼란스러웠던 상황이라 기대감이 증폭됐다.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듯한 모습이어서 찬성 분위기가 흘렀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큰 투자를 할 생각이 없다.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최고 대우를 해줄 것 같았다. 당시 여러 영국 매체는 2015년에 토트넘에 합류하고 지금까지 리더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하는 협상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재계약 규모는 토트넘 역사상 가장 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따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발동으로 손흥민과 오래 함께하려는 생각이 없다. 계약도 불리하다. 토트넘이 의사를 밝히면 선수 측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다 보니 바르셀로나의 손흥민 관심도 조금씩 줄어들었고, 급기야 나이 이슈로 완전히 지나간 일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리뷰나의 견해는 "바르셀로나는 많은 나이를 영입에서 배제한 주요 원인으로 삼고 있다. 데쿠는 이제부터 장기적인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찾으려고 한다"며 "손흥민이 당장은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카드이지만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 오랫동안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를 발굴, 성장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전통적으로 유망주를 키워 주력으로 삼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황금기를 누릴 때 핵심 모두 라 마시아 출신이었다. 이들이 떠나고 잠시 혼돈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근래 라민 야말, 가비, 페드리, 파우 쿠바르시, 알레한드로 발데 등 다시 신흥 재능을 발굴해 상승세에 돌입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이런 이유로 살라도 영입 리스트에서 배제됐다. 바르셀로나의 살라 이적설은 손흥민의 출처보다 조금 더 신뢰성이 있는 곳에서 나왔다. 바르셀로나 정보를 주로 다루는 '스포르트'가 "살라는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고, 바르셀로나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격수 영입 후보 1순위는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지만 살라도 이번 일로 목록에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살라 역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접었다. 요즘 손흥민과 살라를 보면 빅리그에서 30대 선수들의 입지가 얼마나 불안한지 여실히 드러난다. 둘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가진 1년 연장안으로 내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는 있다. 허나 살라는 "12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구단으로부터 남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 팀에 남고 싶지만, 구단의 입장은 달라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과 EPL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내가 리버풀에서 몇 년간 헌신했다는 것을 모두가 알 것"이라고 탄식해 결별도 선택지로 두기 시작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 1992년생들이 연장 계약은 물론 빅클럽 이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세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 소속팀에 잔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이제 종결된 모양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