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요정재형' 화면
▲ 사진 | '요정재형'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스캔들이 불거진 홍주연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타이틀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스캔들이 난 20세 연하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에 대해 언급했다.

정재형이 "전현무는 네 식대로 꾸준히 간다. 언제 느꼈냐면 '사당귀'를 보면서 기본적으로 노출되는 것에 부끄러움이 일단 없더라. 부끄러움을 견뎌야 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더라. 어느 신인 아나운서 만나는 날 '기사 써달라'고 하더라. 누군가 또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홍주연 아나운서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너무 많은 일을 겪다보니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하는데 의미가 없는 것이 그러다 만다. 이슈는 또 다른 이슈로 덮인다. 화제가 되는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답했다.

▲ 사진 | '요정재형' 화면
▲ 사진 | '요정재형' 화면

정재형은 "메인MC들은 절대 긁어부스럼을 만들지 않는데..."라고 하자 전현무는 "나는 긁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재형의 자신에 대한 분석에 전현무는 "통찰력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전현무는 "요즘 시대는 다르다. 9시 뉴스의 망령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해준다. 예전에는 밤 9시 뉴스를 안 보면 이야기가 안됐다. 그러나 뉴스에 대한 집중도와 소비하는 플랫폼이 달라졌으니 목 맬 것이 아니다"라는 조언을 후배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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