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리가 8일 방송된 '현역가왕2' 인기 투표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방송화면 캡처
▲ 성리가 8일 방송된 '현역가왕2' 인기 투표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 인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성리가 대국민 응원투표 톱10에 첫 진입했다. 7일 방송된 6회에서 성리는 8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국민 응원투표는 프로그램의 3~4주차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최근 1~2주차 투표에서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출연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게 된 대격변의 연속으로 평가된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인물은 성리였다. 그는 지난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활동 중단 상태인 '군백기'를 겪고 있으며, 응원투표에서는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성리는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그는 자체 평가전에 출연하여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보컬,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보고싶다 내 사랑’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성리는 1대 1 데스매치와 같은 치열한 경쟁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에녹팀’이 극적인 1위에 오르며, 성리가 속한 ‘나태주팀’의 전원 본선 진출이 무산되었다. 성리는 과연 다음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 추가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리의 향후 활약은 다음 주 ‘현역가왕2’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팬들이 그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실력과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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