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애라원' 장면들. 제공|채널A
▲ 28일 방송되는 '애라원' 장면들.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채널A에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신년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가속 노화 문제를 다루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 테라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메인 MC로 발탁된 신애라가 프로그램의 취지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신애라는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예전과는 다르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기는 것을 몸소 느껴 생활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다. 건강 강의를 듣고 실천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는 신애라는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고 있다.

신애라는 평소에도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강의 영상은 1000편이 넘는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애라원'의 관전 포인트로 "건강 강의를 듣는 것과는 또 다른 적용점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첫 촬영 이후 신애라와 출연진들은 단체 소통방을 만들어 식단을 서로 공유하는 등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있다. 그녀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서로의 변화를 보고 기쁘다"면서 이현이, 홍현희, 신기루와의 두터운 우정을 강조했다. 특히, 동료 신기루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1박 2일 만에 이렇게 마인드가 바뀔 수 있을까?"라며 감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속 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정희원 교수도 특별 출연한다. 신애라는 "평소 즐겨 보던 정희원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듣게 되어 뜻깊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교수와 함께 나눌 맞춤형 테라피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신애라는 "건강해지는 예능 '애라원'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과 웰빙을 염두에 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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