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 중 라이브 누적 재생 수 1위를 기록한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 중 라이브 누적 재생 수 1위를 기록한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이 2024년 위버스 라이브 영상 누적 재생 수에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라이브 영상은 2024년 동안 위버스 플랫폼에서 총 1억 37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엔하이픈은 북미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라이브 재생 수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지역에서도 각각 2위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엔하이픈은 지난해 위버스에 총 4271회 방문했다. 하루 평균 12회 팬들과 소통하며, 220번의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들은 1018건의 포스트를 작성하고, 1만 5083개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의 일상을 나누었다. 이러한 활발한 소통 덕분에 엔하이픈은 최다 댓글 작성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독보적인 팬사랑을 보여주었다. 엔하이픈의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1083만 명을 돌파하였다.

엔하이픈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3개 도시 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일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엔하이픈의 이번 성과는 그들이 글로벌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형성한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는 엔하이픈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로벌 이벤트와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성장을 지속하며, K-팝의 핫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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