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스튜디오 춤
▲ 제공| 스튜디오 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와 아일릿,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스튜디오 춤에서 발표한 ‘2024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엠넷 디지털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이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 팀에게 ‘2024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전달했다. 수상 그룹은 아일릿과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2024년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최상위 조회수를 기록한 세 팀이다.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은 다이내믹한 카메라 무빙과 콘셉트에 맞춘 조명, 선명한 화질 등이 특징인 스튜디오 춤의 대표 콘텐츠. 아일릿은 ‘마그네틱’ 퍼포먼스로 무려 2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아이브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각각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2024년 데뷔해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아일릿은 “저희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에도 더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일릿과 스튜디오 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아이브는 “우선 2025년 새해의 시작부터 이렇게 스튜디오 춤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전달받아서 너무 즐겁고, 덕분에 신나게 컴백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번 신곡 ‘레블 하트’도 스튜디오 춤에서 찍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2025년 새해에도 아이브와 함께 항상 아이팅 하시길 바라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훈훈한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벅찬 소회를 감추지 않았다. 멤버들은 “지난해 ‘스튜디오 춤’을 통해 ‘데자뷰’와 ‘오버 더 문’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특히 ‘데자뷰는 1000만 뷰를 넘겼더라고요. 그리고 베스트 퍼포먼스 중 하나로 선정돼 뿌듯합니다”라며 “곡의 애절하면서 벅차오르는 감성을 무대에서 잘 전달드리기 위해 안무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런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춤은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스튜디오 춤을 담당하는 임태홍 PD는 “2024년에는 퍼포먼스에 강한 신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한 해였다”라고 전하며 “2025년에는 스튜디오 춤도 더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스튜디오 춤을 향한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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