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 손호영. 제공|비트인터랙티브
▲ 새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 손호영. 제공|비트인터랙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호영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손호영은 1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시즌 쇼핑 장소 추천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시민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운영되는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찾아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손호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해당 활동을 위해 사전에 동영상으로 업무를 숙지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봉사활동 중 앞치마를 착용하고 기부받은 물건을 정리하는 과정을 배웠다. 물품을 종류별로 정리하던 중 손호영은 "의외로 깨끗하고 멀쩡하다"라고 언급하며 기부물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바늘에 손이 찔리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 주변의 미소를 자아냈다.

손호영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판매 업무를 맡았다. 2004년생 자원봉사자와 대화하는 동안,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 - god의 육아일기'에서 활약했던 멤버 재민이를 떠올리며 "재민이보다 5살 어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나누었다.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호영은 "새해여서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좋은 일을 하면 마음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2025년에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희망을 표현했다.

한편, 손호영은 그룹 god의 멤버이자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로, 지난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과 god의 단독 콘서트 '챕터r 0'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손호영의 봉사활동은 많은 팬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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