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에서 활약한 박광재(오른쪽).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에서 활약한 박광재(오른쪽).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박광재가 영화 '히트맨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새롭게 선보인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을 다룬 코믹 액션 영화이다.

박광재는 이 작품에서 메인 빌런인 피에르 장(김성오)의 오른팔인 안톤 역을 맡았다. 그는 남다른 피지컬을 바탕으로 보기만 해도 위압감을 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안톤은 피에르 장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는 자비 없는 빌런으로 묘사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하며 관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박광재는 매서운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악역 캐릭터의 면모를 실감 나게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격렬한 액션 연기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광재는 이전에도 드라마 '무빙', '도적: 칼의 소리',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Mr. 플랑크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히트맨2'에서도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히트맨2'는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며, 관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광재의 강렬한 액션 열연과 매력적인 연기력은 그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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