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파이널 앙코르 공연을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KSPO돔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보다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여 많은 관객을 맞이한다. 투애니원은 12개 도시에서 총 27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22만 관객을 동원한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24일, 투애니원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위한 스팟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영상에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혼연일체된 모습,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티켓 예매에 대한 열망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그들은 공연 중 관객들과 소통을 즐기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에서 선보인 9년 만의 연말 무대 이후 다시 한 번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 불리는 모든 곡들이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투애니원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20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선예매는 오는 2월 5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그 전에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팬클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2월 1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많은 팬들이 열망하는 공연인 만큼, 빡빡한 피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수십만 명이 몰리며 피켓팅 열기가 증명된 바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KSPO돔에서 마지막 공연 역시 예사롭지 않은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투애니원 이번 앙코르 공연은 K팝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번 이들의 전설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투애니원의 음악과 에너지를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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