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왼쪽), 박명수. 출처| 할명수 SNS
▲ 아이유(왼쪽), 박명수. 출처| 할명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명수와의 약속을 지켰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할명수'는 23일 "명하! 까치까치 설날은 다음주고요 우리우리 특집은 이번주래요"라며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큰집에 모인 명수네 가족들"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설날 특집에는 가비, 조나단, 있지 예지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할명수'에 출연한다. 

특히 아이유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할명수'를 찾은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번 설날 콘텐츠는 아이유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해 3월 '할명수'에 출연했을 당시 "내년 설에 한복 입고 다시 오는 것 어떠냐. 설날 콘텐츠로 다 한복 입고 와서 세배하고 가는 것"이라며 "제가 한 말은 꼭 지킨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이유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아이디어를 진짜로 실행했네. 매년 해도 될듯", "약속 지키는 천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할명수'는 24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다. 

▲ 아이유(왼쪽), 박명수. 출처| 할명수 SNS
▲ 아이유(왼쪽), 박명수. 출처| 할명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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