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군 복무를 마친 후, 팬들과 첫 만남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알렸다. 이번 팬 이벤트는 '주허니워커(2025 JOOHONEY Fan Event 'JOOHONEYWALKER')'라는 이름으로, 오는 2월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화려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주헌의 영어 이름이자 별명인 '주허니'와 '워커'를 결합한 친근한 이름이 눈길을 끈다. 검은 배경에 빛나는 디자인의 포스터는 앞으로 있을 공연의 웅장함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이 팬 이벤트는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클럽인 몬베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좌석은 무료다. 팬들은 1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헌은 이날 오후 4시와 8시에 각각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몬베베와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헌은 입대 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올라운더'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자작곡으로 가득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공도 거두었다.
주헌은 지난해 7월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입대하여,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 과목에서 군단 우승을 차지하고, 표창을 받으며 성실히 복무를 마쳤다. 이로 인해 그는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와 민혁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군 복무를 마친 멤버가 되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전역을 기다리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 먹어도 고'의 미니 버전인 '몬 먹어도 고: 삼형제'를 방영 중이다.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 주헌의 전역 이후 첫 공식 일정은 그의 향후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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