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장동민이 '피의 게임3'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장동민은 25일 개인 계정에 "도전은 항상 무섭고 설렌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도전이란 건 그리움의 감정이 더 든다. '내가 도전이란 걸 해본 적이 과연 언제적이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며 장문의 글로 우승한 소회를 털었다.
이어 그는 "우리 다같이 도전해보시죠. 의지만 있다면 뭐든 가능합니다. 저같이 능력 없고 힘 없는 아저씨도 도전하고 승리하고 쟁취하잖아요"라며 도전 정신을 북돋웠다.
또한 그는 "'피의 게임3' 우승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도전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라고 겸손해했다.
끝으로 그는 "믿으라! 그럼 나이는 곧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장동민은 두뇌 버라이어티 '피의 게임3'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놀랍고 대단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그간 '더 지니어스', '소아이어티 게임', '크라임씬' 등 두뇌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하며 극을 쥐락펴락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포커 선수로 변신한 장동민은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에서 하이롤러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했다.
▼ 다음은 장동민 글 전문이다.
도전은 항상 무섭고 설렙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도전이란 건 그리움의 감정이 더 들지요. 내가 도전이란 걸 해본 적이 과연 언제적이지? 라는 생각에요. 우리 다같이 도전해보시죠. 의지만 있다면 뭐든 가능합니다. 저같이 능력 없고 힘 없는 아저씨도 도전하고 승리하고 쟁취하잖아요^^ '피의 게임' 우승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도전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
믿으라! 그럼 나이는 곧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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