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새 앨범이 제목이 '아모르타주'로 밝혀졌다. 제공|블리수
▲ 지수 새 앨범이 제목이 '아모르타주'로 밝혀졌다. 제공|블리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블랙핑크 지수의 새 미니앨범 제목이 '아모르타주'(AMORTAGE)로 밝혀졌다.

지수 소속사 블리수는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0시 공식 SNS에 새 앨범 타임테이블을 게재하면서 앨범 제목을 공개했다. 앞서 '아모르'(AMOR)와 '몽타주'(MONTAGE)라는 키워드로 예고됐는데, 이번 타임테이블을 통해 둘의 합성어인 '아모르타주'라는 앨범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것이다.

'아모르타주'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몽타주'의 합성어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로맨스 영화처럼, 지수는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에 따르면, 지수는 2월 14일 컴백 전까지 앨범 커버, 컨셉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수의 새로운 비주얼과 이를 통해 표현할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는 걸그룹 블랙핑크 활동은 물론, 솔로 데뷔곡 '꽃'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증명한 지수가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올라운더 지수의 팔색조 매력이 '아모르타주'에 더욱 특별하게 담길 전망이다.

한편, 지수는 오는 2월 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영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가수와 배우, 두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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