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하얼빈 NOW] 한국 빙속 대표팀, 첫 훈련 완료…'금메달 2개 이상 목표'

작성일: 2025.02.05 16:06 윤서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스피드스케이팅 ⓒ연합뉴스
▲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스피드스케이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빙속 대표팀이 결전지 하얼빈에서 첫 현지 훈련을 마쳤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19명은 5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훈련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선수가 참가하지만, 훈련에는 19명만 참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김경주는 여권 재발급으로 인해 합류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김경주는 5일 출국해 6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팀 선수들은 빙질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김민선, 김준호(강원도청) 등 단거리 전문 선수들은 직선주로와 곡선주로에서 스퍼트 훈련을 하면서 얼음의 강도를 확인했다.

장거리 주축 이승훈(알펜시아), 정재원(의정부) 등은 주로 아웃코스에서 몸 상태를 체크했다.

한국 빙속은 이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대표팀(금메달 5개)보다 좋은 성과로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하얼빈에선 목표를 다소 낮게 잡았다. 금메달 2~3개를 바라본다. 

여자 500m 김민선과 남자 500m 김준호가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두 선수는 1,000m에서도 우승 도전에 나선다.

정재원과 베테랑 이승훈은 남자 팀 추월에서 메달을 노린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차민규(동두청시청), 김태윤(서울시청)은 다크호스로 꼽힌다.

양호준(의정부시청), 구경민(한국체대), 이나현(한국체대) 등 차세대 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들이 강점을 보이는 매스스타트가 열리지 않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매스스타트 대신 생소한 100m 경기를 정식 종목으로 넣었다.

스피드스케이팅 100m 종목은 올림픽은 물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도 치르지 않는 생소한 종목이다. 스타팅 능력이 좋은 중국 선수들에게 유리해 보인다.

이승훈이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남자 10,000m도 이번 대회엔 열리지 않는다.

한국 빙속 선수들은 8일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다. 첫날엔 남녀 100m와 1,500m 경기가 펼쳐진다.

▲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스피드스케이팅 ⓒ연합뉴스
▲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스피드스케이팅 ⓒ연합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