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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선방 쇼’ 토트넘 포름 GK, 로리스 빈자리 완벽히 메우다

작성일: 2016.08.27 22:2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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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토트넘 미셸 포름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 쇼를 펼쳤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3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주전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리버풀전에서 포름은 로리스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포름 골키퍼는 최후방에서 침착하게 수비진을 지휘했다. 포름은 전반 5분 쿠티뉴의 결정적인 슈팅을 감각적으로 막아 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포름의 활동 반경은 넓었다. 중원 싸움에서 앞선 리버풀이 침투 패스를 시도하면 포름이 적극적으로 나와 공을 걷어 냈다. 포름은 최후방 수비수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포름은 과감한 판단이 돋보이는 수비를 여러 차례 펼치며 리버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리버풀은 토트넘의 수비진을 무너뜨릴 수는 있었지만 포름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포름은 페널티킥까지 막아 낼 수는 없었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피르미누가 에릭 라멜라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제임스 밀너는 침착하게 슈팅을 날리며 선제 골을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토트넘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리버풀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토트넘은 후반 27분 대니 로즈가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포름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균형이 깨지지 않은 결과였다.

[영상] 토트넘 GK 포름 활약상, 편집 스포티비뉴스 김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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