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에드워드 리 셰프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19일 사단법인 야나는 공식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신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 셰프가 야나에 귀한 후원으로 함께했다"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이어 "셰프님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주셨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30개소 보육원에 70만원 씩 후원되어 치킨과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제공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 땅의 소중한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고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유 알 낫 얼론'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야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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