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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대진이 확정됐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정규리그 1~4위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3월 2일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른다. 다음날인 3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정규리그 2위 부산 BNK 썸과 3위 용인 삼성생명의 1차전이 열린다.

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펼쳐진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 경기장에서 1, 2, 5차전(5차전은 필요시)이 열린다. 정규리그 하위 팀 홈 경기장에서 3, 4차전(4차전은 필요시)이 전개된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부산 경기 오후 2시)에 열린다. 3월 2일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과 3월 16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중계방송 관계로 각각 오후 2시 30분과 오후 2시 25분으로 시작 시각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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